정말 오랜만에 소개해드리는(?) 내곡선전가요 시간입니다. 저번 시간에 내곡시티의 MZ세대에게 유행하는 선전가요 <녹조로쪼쪼 내곡>을 소개해드렸다면, 이번에는 내곡시티의 중장년층에게 유행하는 선전가요 <내곡에 태어나서 다행이다>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(?).

가사는 이렇습니다(?). 여담으로 원곡은 "日本에 태어나 다행이다"라는 일제 관제가요입니다.

<1절>
내곡에 태어나서 다행이다
이런 훌륭한 나라에
좋빠가를 느끼는 기쁨과
악깡버와 각자도생을
환장하게 느끼며
아 내곡은 나의 고향

<2절>
내곡에 태어나서 다행이다
이런 훌륭한 나라에
주가조작 잔고위조 논문표절과
땅투기와 검언유착을
경앜하게 즐기며
아 내곡은 우리 고향

이 노래는 내곡시티의 중장년층은 물론 내곡시티 최고지도자 이명박 국가주석과 윤석렬 국가부주석을 비롯한 내곡의 정계 인사들이 송년 술파티를 할 때 유용하게(?) 활용되고 있으며, 내곡위성텔리비죤(NST) 회장 겸 <기절가요아카데미> 진행자 박충격 아나운서도 연말연시 회식 시즌 또는 여름휴가 시즌이 되면 회식자리에서 꼭 이 노래를 부를 정도로(?) 내곡 중장년층에게는 지극히 잘 알려진(?) 고퀄리티의 대환장 선전가요라고 할 수 있습니다(?)!

(본 노래는 괴국가의 선전가요입니다.)